부산영상위원회가 운영하는 영상산업센터는 입주 기업 및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상산업센터 네트워킹데이는 센터 내 입주 기업 및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사업 모델과 사업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다.
영상산업센터는 매년 12월에 개최하던 입주자 네트워킹데이를 올해부터 3월로 앞당겨 실질적인 협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24개 입주사, 총 31여 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 빅랩(VIC-LAB) 입주실의 임대료 지원 ▲영화·영상 기업 사무실 입주자 대상 지원 사업 ▲입주자 전용 공간 사용 안내 사항 등을 공유하며 영상산업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했으며, 2부에서는 입주 기업들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입주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네트워킹에 참여한 빅랩 입주자 에스티비와이(STBY) 김재현 대표는" 올해 준비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입주 기업 및 창작자들과 더 소통·협력할 수 있는 물꼬를 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영상산업센터는 부산의 영화·영상 기업과 인력이 집적된 영화 산업 클러스터를 지향한다"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센터 내 입주 기업 및 창작자들의 요구 사항을 정기적으로 파악해 센터가 지역 영화·영상 산업을 이끄는 핵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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