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2023년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용역사 선정을 위해 오는 17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평가위원회는 지역 개발·교육·문화 복지·마을 만들기·컨설팅의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제안사의 제안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거칠 예정이다.
이날 ▲기술·지식 능력 ▲사업 수행 계획 ▲사업 관리 등 평가위원이 실시하는 정성 평가와 더불어 행정에서 실시하는 경영 상태, 용역 수행 실적 등 정량 평가 및 입찰가격 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제안사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촌 지역 개발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 역량 향상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위원들의 깊이 있는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용역사가 선정돼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농촌협약 대상 사업지로 선정돼 2026년까지 매년 3억 원의 시·군 역량 강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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