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봄 신학기를 대비해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서 조리 식품 및 완제품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 및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점검 조리 음식 및 완제품을 수거해 식중독 균에 대해 검사한다.
수거된 조리 식품 및 완제품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항목으로는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캠필로박터 등 식중독균 5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검사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유통 차단 등 신속한 행정 조치와 함께 앞으로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봄 개학을 맞아 이번 위생 점검과 수거 검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들이 믿을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