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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인 안정정착 돕는다

귀농인 창업육성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사진/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귀농인 창업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귀농인 창업육성 지원사업을 처음 접하는 귀농인들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요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2019년부터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소모성 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 400만 원과 농기계·농업 시설 마련에 필요한 영농기반 조성자금 1600만 원을 지원해 귀농인들의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 창업 육성 지원사업은 각 농가에 필요한 부분을 맞춤 지원함으로써 영농 초기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해 귀농인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