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항만하역안전지수 워킹그룹 발족

지난 14일 울산항만공사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워킹그룹 발대식.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가 국내 항만 최초로 개발한 '울산항 하역안전지수'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울산항 26개 하역사와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는 그 동안 사고 건수로만 측정해 온 단편적인 하역안전 수준 측정에서 벗어나 ▲안전보건 예산 ▲안전보건 전담자 ▲현장 안전점검 실시 ▲개선 이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객관적이면서 정량화한 하역안전진단 측정 도구다.

 

올 연말까지 운영되는 워킹그룹은 ▲부두 운영사별 Raw Data 확보 ▲2022~2023년 연도별 하역안전지수 산출 및 모니터링 ▲2023년 산재 저감 결과 비교 검증을 통해 지수 신뢰도를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워킹그룹에 참여한 울산항 하역사의 하역안전수준은 안전-양호-보통-미흡 4단계로 구분될 예정이며, 이는 하역사별로 채점된 7가지 지표 점수에 가중치를 곱한 후 최종 합산해 산출된 점수에 따라 결정된다.

 

UPA 김재균 사장은 "국내 항만 최초로 개발된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를 철저히 검증해 울산항뿐만 아니라 국내 항만 하역 안전 분야의 대표 지수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