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농어촌공사, 농지 '선임대-후매도'사업 청년농 대상 모집

농지취득 무이력자, 희망 토지 최장 30년 연리 1% 임대
1ha이내 토지...지역별 매입 상한 이하만 대상

한국농어촌공사 전경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 후 청년농에게 매도를 목적으로 최장 30년까지 연리 1.0%에 조건부 장기 임대하고, 원리금 상환을 마치면 소유권을 이전한다.

 

지원 대상은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청년후계농 및 2030세대로,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지역은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소재의 농지이다. 대상 농지는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는 경지정리된 논과 기반 정비가 완료된 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농지은행의 지역별 매입 상한 단가를 초과하는 농지는 제외된다. 총사업비 81억원를 소진할 때까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지원 농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 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지 소재지의 관할 지사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병호 사장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농의 육성은 지속적인 농업 안정화에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농의 유입 확대와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