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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올해도 공공구매 제품 구매 앞장선다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활성화하고자 2023년도 공공구매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중소기업, 기술 개발 제품, 창업 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창업 초기 업체의 시장 진출을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 자생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연간 공공구매 목표 금액을 1298억원으로 정하고, 품목별 목표를 ▲중소기업 제품 894억원(지난해 740억원) ▲기술 개발 제품 41억원(지난해 18억원) ▲중증 장애인 제품 8억원(지난해 2억원) 등으로 설정했다.

 

목표 금액은 11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8억원이 증가했다. 공사는 금액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실적 평가를 통한 구매 의지 제고, 각종 구매 상담회·박람회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등의 판로 지원에도 힘을 보탠다.

 

공사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부산시로부터 2022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우리 주변에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공공구매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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