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진주시,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 무상 수리 지원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

진주시는 정보취약계층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컴퓨터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무상 수리 사업 결과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무상 수리 지원 대상을 관련 복지 단체까지 확대하고, 일반 데스크톱 PC 외에도 노트북 수리까지 지원해 사업 수혜 대상의 폭을 넓혔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와 관련 복지 단체 등이다. 연중 1가구 1회까지 무상으로 컴퓨터 오류 점검 및 수리를 하고, 부품 교체 시에는 15만 원 이내로 비용을 지원한다.

 

접수는 시청 정보통신과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접수 후 조건을 확인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에 관내 94가구가 컴퓨터 무상 수리를 받아 정보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며 "올해에도 정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정보의 보편적 이용 기반을 조성해 골고루 잘 사는 행복 도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