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1일부터 상반기 사업장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4개과가 관할하는 70여개소 현장에서 진행되며,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기반에 근거한 위험성평가 중심 특별점검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위험성평가 특별점검'은 안전보건관리를 '위험성평가'에 중심을 두고 모든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위험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해 근로자 의견이 반영된 개선 대책과 안전조치를 제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현장점검을 통해 약 3800건의 위험요인을 발굴, 위험성평가에 모두 반영한 바 있다.
이연주 재난안전과장은 "남해군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기반에 따른 위험성평가 특별점검이 앞으로 현업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수행 및 정착되도록 지도·점검함으로써 우리 군의 자율적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꾸준히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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