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17일 보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신호 지키기와 같은 교통안전 수칙 홍보, 표지판을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 서행운전 유도, 옐로카드, 볼펜, 호신용 경보기 등 어린이 맞춤형 안전용품 배부 활동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군민들께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을 3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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