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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주총 열고 포항 이전 등 안건 결의

포스코홀딩스 주주총회가 열린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소액주주 주총 참여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포스코홀딩스가 포항으로 돌아간다.

 

포스코홀딩스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본사 이전 등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사를 서울로 뒀다. 그러나 포항제철이 있는 포항에서 비판이 커지면서 본사 소재지를 다시 포항으로 이전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일부 이사들이 반대를 표했지만, 결국 이사회는 안건을 올리기로 결정, 결국 주총에서 통과시켰다.

 

포스코는 그 밖에도 서면 의결권 행사 폐지와 기말 배당기준일 변경 등 정관 변경과 함께 사내이사로 정기섭 사장과 김지용·유병옥 부사장을 선임하고 김학동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마무리했다.

 

선진지배구조 TF도 발족하기로 했다.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지배구조를 보완할 부분을 찾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주총을 시작하며 올해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지주사 중심 경영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친환경 가치 실현을 통한 성장을 지속하며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태풍 힌남노를 극복하는 등 성공 사례를 들며, 스마트 제철소 구현화 저탄소 및 친환경 체제 구축, 이차전지 소재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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