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부 활동에 나섰다.
◆ 기부 채널 운영 통해 ESG경영 속도
비씨카드는 자사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에 고객 상시 기부 채널인 '가치플러스'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치플러스를 통해 상생,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 가능함을 목표로 월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건강식을 제공하는 '빨간밥차', 자립준비청년에게 거주지와 교육을 지원하는 '십시일방' 등 비씨카드의 사회공헌 사업을 포함한다.
페이북을 통해 기부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북에 등록한 신용카드, 페이북머니, 탑(TOP)포인트를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상현 비씨카드 신금융연구소장은 "가치플러스는 페이북 플랫폼과 비씨카드의 간편한 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ESG 채널"이라며 "앞으로 가치플러스에서 펼쳐질 나눔의 장에 많은 고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인 신상품을 출시했다.
◆ 실시간 이용 내역 확인 등 이용 편의성 개선
신한카드는 실물 카드 없이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이 하이패스(e hi-pass)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하이패스 카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페이'와 연동한다. 카페이 앱에서 신청하면 심사 완료 후 발급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식인 만큼 카드 플레이트의 제작 및 배송 등은 생략 가능하다.
차량 내에서 실시간으로 톨게이트 사용 금액을 확인 가능하다. 기존에는 하이패스 이용 내역을 사용 다음 날부터 조회 가능했다.
'디 올 뉴 그랜저', '디 올 뉴 코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이 하이패스 기능을 탑재할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의 차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카드의 발급을 줄이는 친환경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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