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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제3호 명예선장으로 ‘강동석’ 탐험가 임명

지난해 7월 진행한 환담회에서 도덕희 총장과 강동석 탐험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는 강동석 탐험가를 제3호 명예선장으로 임명한다. 임명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대학본부에서 열린다.

 

한국해양대는 인품과 덕망이 높은 사회 저명인사이자 대학의 발전과 해사 산업 및 해양문화 창달에 공헌한 자를 선정해 명예선장으로 임명하고 있다. 1호는 윤제균 영화감독, 2호는 지대한 영화배우다.

 

3호로 선정되는 강동석 탐험가는 꾸준히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손꼽힌다.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도전 정신과 해양 개척 정신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는 히말라야 등반 원정과 북극 탐험에 참여한 산악인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단독으로 태평양 요트 횡단과 요트 세계일주를 한 요트인이기도 하다. 또 회계사이면서 미국 연방 준비은행 감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그의 경험을 담은 책 '인생은 탐험이다'를 펴내며 요트인으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삶의 자양분이 되는 젊은 시절의 도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라며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이어오는 강동석 탐험가처럼 우리 대학 학생들도 늘 도전하는 정신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석 탐험가는 이날 명예선장 임명식 이후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진행한다. 특강은 한국해양대 실습선인 한나라호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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