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개 제품 선정해 상품 개발부터 무료 방송까지
공영홈쇼핑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15개 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별 상품 육성을 위한 '전국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국 지역 특화제품 판로지원'은 지역별 대표 육성산업, 산업단지 사업화 제품, 지역 고유 특산품 등을 집중 육성해 전국적인 경쟁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30개 제품을 선정해 1대1 상품 코칭 등 상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TV 홈쇼핑 무료 판매 방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제품별 최대 350만원씩 TV 홈쇼핑 영상 제작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무료 판매방송과 함께 TV 홈쇼핑 입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28개의 상품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공영홈쇼핑 공익사업은 전국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육성해 지역경제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판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총 15억원의 판로지원액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벤처·스타트업 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우수아이디어·혁신기업 제품' 공모전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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