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1일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한 '홈앤쇼핑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일사천리사업)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부산지역 우수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부산시로부터 입점비(1500만원)을 지원받아 홈앤쇼핑에서 제품을 홍보하게 되며, 판매시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앞서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신청 접수를 받아 방송적합성 등 서류심사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서류 심사를 통과한 18개 중소기업들이 홈앤쇼핑 MD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TV홈쇼핑 판매방법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상담받았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대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고 전국적인 히트상품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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