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20일 본회 추담홀에서 미스코리아 녹원회(이하 녹원회)와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 이은희 사무총장, 녹원회 이정민 회장, 권정주 감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유소견자 사후관리 서비스,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단체 녹원회와 협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으로 녹원회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지역에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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