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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짝꿍 사운드바 출시…'와우 오케스트라' 첫 적용

LG전자는 2023년형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사운드바를 출시한다

LG 올레드 TV 음질을 더해줄 짝꿍이 나왔다.

 

LG전자는 27일 2023년형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사운드바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일부터 26일까지 예약판매를 선행한다.

 

이번 제품은 LG 올레드 에보 C와 함께 설치하도록 최적화했다. 전용 거치대를 제공, 별도 시공 절차 없이 설치하고 연결선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와우 오케스트라'가 처음 적용됐다. 올레드 TV나 QNED TV와 함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업파이어링 스피커가 TV 화면 중앙에서 소리를 내는 것처럼 하고, 돌비 애트모스와 아이맥스 인핸스드 등 사운드 솔루션도 탑재했다.

 

조작도 간편하다. webOS 홈화면 사운드바 메뉴에서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 설정 상태를 확인하고 음악, 영화, 스포츠 등 사운드 모드나 음량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출하가는 129만9000원이다. 재활용 플라스틱과 재생 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환경적인 면도 신경썼다. 예약 기간 구매 시 40만원 혜택과 포토 리뷰 등록시 10만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디자인과 사운드를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사운드바 신제품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