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사내 보유 중인 특허 기술 8개를 5개 중소기업에 무상 기술이전 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이날 기술이전까지 6년간 40건의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했다.
기술이전 대상은 에너지분야 17개 공공기관이 참여 중인 에너지기술마켓과 남동발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 대상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중소기업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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