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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시범 운영 진행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배우고 익히는 '생존수영 교실'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뉴시스

서울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직속기관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은 6일부터 5월 26일까지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실에서 배우는 생존수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됐던 생존수영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한다. 교실에서 가능한 수영 이론 및 실기교육을 받고, 수영장에서의 수영 실기교육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행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43개교 474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학교가 원하는 시간에, 희망하는 수업내용으로 교실에 찾아가 해양 분야 전문가인 학생교육원 소속 수련지도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2차시의 교육내용 중에서 학년과 학급별로 선택해 신청했으며, 물의 특징과 물놀이 안전, 구명조끼 착용 방법과 익수자 긴급 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등 위급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을 포함해 교육한다.

 

대천임해교육원은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게 하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방법으로 적절하게 대응하고, 결과적으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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