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라오스에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
삼성전자는 20일 CR담당 박승희 사장이 라오스에서 살름싸이 꼼마싯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사장은 라오스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9월에도 삼성전자를 소개하고 유치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21일에는 풋 심말라봉 교육체육부 장관을 만나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운영할 라오스 국립 대학교를 방문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A)도 체결했다. 디지털 기술 인력 양성 중요상과 기여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IoT,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SW 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전자의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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