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이 태국에 다시 한 번 정수조리기를 소개한다.
하우스쿡은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가 국내 기업에 대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쇼케이스 형식으로 혁신산업과 소비재 등 국내 10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이다. 공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다양한 주방 공간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출시 7년만에 국내외 2000개소 설치를 돌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뿐 아니라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독일 등에서도 소개되며 세계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하우스쿡 측은 이번 방콕한국우수상품전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K푸드와 한류와 연계해 기존에 다져 놓은 시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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