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제품 개발 지원을 통해 조선해양산업 대·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조선해양산업은 세계 해상 물동량 증가, 환경 규제, 노후 선박 교체 주기 도래 등으로 13년 만의 최대 호황기를 맞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조선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올해 총 4개 사업, 20개 조선기자재업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 조선산업 재도약에 나선다.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스마트화 기술지원사업'은 LNG 연료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유망 품목 기자재 개발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시험 인증 평가 ▲시제품 제작을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을 이끈다.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24개 사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2개 사에 1억 3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조선기자재 상용화 및 스마트 유지보수 기업지원사업'은 인력 중심의 조선해양산업이 센서 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친환경 조선기자재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지원해 유지 보수 패러다임이 '고장 수리'에서 '예지 보전'으로 전환하고 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5개사에 2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조선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업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조선해양산업 발전 교류회를 운영하고 대기업에 필요한 유망 품목 발굴,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시험 인증,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13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3개사에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일메이저 등 해외발주처 벤더등록 지원사업'은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가 발주처인 오일 메이저 및 해외 우수 기업의 협력업체로 벤더 등록되는 것을 돕기 위해 ▲국제 공급망 체인 구축 ▲공동 입찰 전략 수립 ▲서비스 자격취득 등을 지원해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최근 3년간 36개 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10개사에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선박 수주 시황 개선과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과 조선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