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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공산업대교' 20일 첫 삽… 2028년 준공 예정

사천 항공산업대교 경관. 사진/사천시

사천시의 숙원 사업이자 사천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던 '사천 항공산업대교'가 지난 20일 첫 삽을 뜨는 등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계룡건설산업 등 2개 업체가 시공을 맡은 '사천 항공산업대교'의 건설 공사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감리단은 드림이앤디 등 3개사로 구성됐다.

 

사천 항공산업대교는 총사업비 573억원(국비 494억원, 시비79억원)을 투입해 곤양면 검정리와 사남면 방지리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사업이다.

 

총연장 1320m(교량 770m, 접속도로 550m), 폭 11m의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는데, 202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께 사천시가 기본 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2019년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타당성 조사 검증 용역을 수행하면서 가시화됐다.

 

특히 2020년 국비 14억 원 확보, 2022년 6월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에 이어 지난해 예산에 국비 46억 원이 반영되면서 제대로 탄력이 붙었다. .

 

시는 국도 3호선의 교통정체 해소와 남해고속도로와 운행 거리 단축은 물론 남해고속도로 및 축동IC와 연결로 항공 물류 수송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 2027년 하반기에는 반드시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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