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영상의학과 박영미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자 2020년 도입된 정부 지원사업이다. 중소·중견 기업, 의료 기관 등과 AI 기업을 연결해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수요기업이 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시행되며, 수요기업은 정부에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받게 된다.
부산백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기업인 딥노이드의 4개 AI 진단 보조 솔루션과 AI 연구 플랫폼을 도입, 영상 판독 보조 및 AI 연구에 활용하고 AI 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영상의학과 박영미 교수는 "AI 솔루션을 통해 의료 영상 판독의 편차 감소와 판독 시간 확보로 판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진이 AI 솔루션에 대한 사용 경험을 축적해 더 정확하고 빠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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