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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한명호 대표 재선임…위기 극복·지속 성장 '미션'

10년만에 재등판…"미래성장동력 재구축 역량 집중"

 

한명호 LX하우시스 대표.

한명호 사장이 LX하우시스의 구원투수로 재등판했다.

 

26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본사에서 '제 1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한명호 대표이사(사진)를 재선임했다.

 

한명호 대표는 지난 2009년 LX하우시스(당시 LG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대 대표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한 후 10년만에 다시 LX하우시스를 이끌게 됐다.

 

재임기간 동안 한 대표는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친환경 건축자재 지아(ZEA) 시리즈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하며 미래성장 사업들이 현재 LX하우시스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미국 조지아 인조대리석 공장 건설, 중국 우시 생산공장 건설 등 글로벌 주요 전략 시장에 현지 생산거점을 마련하며 내수 중심이었던 사업구조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 대표는 2012년말 퇴임 이후에도 관련 업계에 꾸준히 몸담아 왔으며 이러한 국내 건축자재 분야 최고 전문가로서의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LX하우시스가 경기 침체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대표는 "올해 국내 주택시장 위축 및 건설경기 침체 등 위기상황 속에서 LX하우시스는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재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건축자재사업은 시장 지배력을 더욱 굳건히 하며 견고한 수익구조로 전환하고 자동차소재부품사업은 턴어라운드를 추진하며 해외사업 적극 확대를 통해 국내시장 침체를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또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CFO 박장수 전무를 새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200원 ▲우선주 250원의 배당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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