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소 게임개발사' 키우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게임 분야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네이버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 같은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에 통할 만한 게임 제작 및 마케팅,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내달 13일까지 '2023 서울시 우수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시는 기획력, 대중성, 마케팅 등 26개의 항목을 통해 게임 완성도와 독창성을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맞는 대·중견기업과의 파트너십 방향도 결정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게임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발지원금 3000만원과 함께 서울게임콘텐츠센터(마포구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센터) 입주 기회, 온라인 국제 콘텐츠 마켓(SPP·Seoul Promotion Plan) 비즈 매칭을 지원한다.
게임 콘텐츠 마케팅 지원 분야에서는 10개 기업을 선발해 서포트한다. 시는 마케팅 지원금을 제공하고 글로벌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후속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게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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