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중소 외식 가맹본부 재직자의 가맹점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3월 식품위생교육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봄을 맞아 외식소비 회복에 대비해 철저한 봄철 식품위생관리 역량 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3월 월례 교육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SBA 국제유통센터에서 총 15개 기업 20여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종합관리 프랜차이즈 '벨킨스'(Velkins)와 식품안전·위생관리 솔루션 세계 1위 미국 '이콜랩' (Ecolab·ECL) 한국지사에서 각사의 노하우를 담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성 높은 교육을 했다.
또 ▲원산지 표기 관계법령 ▲음식점 위생등급제 ▲최신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이물 혼입 대응법 ▲해충 방지·관리·대응 등 기본 필수역량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협회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에서 봄철 식중독을 경고한 바와 같이, 계절과 사회적 분위기에 맞는 가맹점 식품위생관리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가맹점 관리·지도 역량에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가맹본부 재직자 교육을 제공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벨킨스와 외식 중소기업 가맹본부의 가맹점 위생관리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도 벨킨스, 한국이콜랩과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의 원산지표시 법규 준수 등을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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