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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北,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합참 "각각 370여km 비행 후 동해상 탄착…세부제원 분석 중"
"압도적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발사 /뉴시스

북한이 2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 47분경부터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370여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세부제원과 추가적인 활동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올해 8번째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한미연합상륙훈련과 미 항모 전개에 대한 반발성 무력도발로 해석된다.

 

북한은 한미연합연습인 '프리덤실드(FS)' 시작 나흘 전인 지난 9일 신형전술유도무기 SRBM, 12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14일 SRBM,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비롯해 19일 남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두는 SRBM 발사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또, 지난 21~23일에는 핵어뢰와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등을 발사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아래 진행 중인 연합훈련 '전사의 방패 FTX'를 강도 높게 지속 시행하는 가운데,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겠다"며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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