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를 통해 체납 징수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체납기동팀을 신설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도합 59대의 체납차량 공매를 통해 2억5,500만 원을 징수했으며 가택 수색을 실시해 총 3,600만 원의 체납 현금 징수와 8,700만 원 상당의 납부 및 분납계획서를 받아냈다.
또 현장에서 압류 조치한 시계, 명품가방, 귀금속 등 94점에 대한 동산 압류, 감정평가 및 공매처분 등에 나설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체납액을 충당하고 이와 함께 부동산 및 급여압류, 출국금지 등 체납액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지 않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거나, 재산을 은닉하는 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추적 조사를 통해 끝까지 체납세액을 징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계형 체납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납부연장 조치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공감 세정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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