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3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립 유·초등학교, 공사립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도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 공간에서 벗어나 학교 구성원의 참여로 스스로 성장하는 다목적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지역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자 시교육청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다.
시교육청은 ▲학교 신청 및 사업 선정 ▲꿈담 건축가와 학교 매칭 ▲사용자 참여 설계(디자인 워크숍과 교육과정 연계) ▲설계 및 공사 ▲사후모니터링 순서로 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 지역 특수성 등을 고려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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