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진흥원·마포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마포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신규 입주자에게 ▲경영·마케팅·세무·법무 등 전문가 자문 ▲창업역량 강화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및 간담회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만 40세 이상의 예비(기술)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신규 예비창업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개월 동안 무료로 사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1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센터는 올해부터 초기 창업 과정에 적합한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나 기업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 게시된 사업공고를 확인한 뒤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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