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노량진수산시장서 4년 공식임기 시작
"무엇보다 어업인 소득증대 유발 효과가 큰 수산물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중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7일 노량진수상시장에서 4년간의 공식임기를 시작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노 회장은 "수협이 이익을 창출해 어업인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어업인 소득증대 유발 효과가 큰 수산물 소비 촉진에 중점을 두고 중앙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노 회장은 '어업인이 부자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수산물 유통 인프라를 구축해 수산물 판로 확대방안을 중점적으로 어업인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노 회장은 "중앙회가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중앙회와 조합간 수평적인 관계가 유지돼야 한다"며 "조합과 조합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하는 것을 가장 최우선을 두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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