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는 아파트 단지 내 공동텃밭을 조성, 운영하는 '도시농업 아파트 공동텃밭'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내 농업체험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공동텃밭을 조성,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강서구는 올해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주진할 계획이다.
선정 조건은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해 공동텃밭을 조성하고, 5년 이상 텃밭 유지가 가능한 아파트로 도시농업 이해도와 텃밭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건축물 활용 동의, 사업 조건 이행 및 건물 안전 확약서 등의 서류를 갖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아파트는 아파트 내 공간을 이용해 공동텃밭으로 가꿔 각종 채소를 심어 주민들의 취미·여가 활동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사업비는 각 대상지당 구비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 부담은 지원비의 10%인 200만 원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대상지가 선정되면 텃밭 활동 지원 및 시기별 농작물 재배 기술과 농산물 소비를 위한 바른 먹거리 교육 등도 병행할 것"이라며 "이웃 간 공동체 의식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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