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추진하는 반도체 후공정 산업 중심의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에 힘을 싣기 위한 '인천반도체포럼 전문가 초청세미나'가 28일 오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인천 반도체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 24곳 등 산학연관 2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인천반도체포럼이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공동 주관한 세미나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이창한 부회장은 '글로벌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산업의 패권 경쟁'을 주제로, 대만 반도체산업 생태계 분석을 토대로 한 인천의 유리한 입지 조건 등을 열거하며 첨단패키지 산업육성과 지자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반도체특화단지유치단 강사윤 단장은 '인천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전략'을 통해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상에 대비한 인천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와 첨단 패키징 3D-혁신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제시했다.
전문가 패널토론회에선 '첨단 패키징 산업의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기업의 사전 준비', '전문 인력 확보', '산학연관 협력의 모범인 대만과 벨기에 벤치마킹'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특화단지 지저 및 육성 신청서를 제출, '특화단지' 유치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반도체 테스트·패키징(후공정) 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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