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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미주 수출물류 네트워크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이 '2023 미주 수출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미지/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주 지역 수출 지원을 위한 '2023 미주 수출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주 수출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아마존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많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따라 증가한 운송, 통관, 보관, 배송 등의 서비스 수요를 지원하고자 마련하였다.

 

해당사업은 미국 L.A, 시애틀, 아틀란타 소재의 부산시 거점 물류창고 3개소 운영을 통해 물류 창고 서비스 비용의 80%,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참여기업들은 타 기업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보관-재고관리-배송-반품-검사-재포장 등 창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혜택이 크다. 아울러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들은 해당 물류창고사로부터 자문도 받을 수 있다.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들에게는 해당 사업의 도움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해상사업을 통해 ▲베이지스 ▲세계식품 ▲리디자인 등 참여기업 10개사가 총 257만 USD의 미국 수출 성과를 올렸으며, 2개사는 추가로 해당 물류창고사로부터 마케팅 자문을 받아 향후 진출 전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을 더욱 확장하여 기존 L.A와 시애틀 등 서부지역 2개소에 불과하던 부산시 거점 물류창고를 동부지역인 아틀란타 지역에도 추가적으로 운영하여 미국 수출기업들의 보다 안정적인 공급망 운영이 가능해졌다. 특히 추가된 아틀란타 소재지인 조지아주는 국내의 현대·기아차,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미국 51개주 가운데 가장 높은 3.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아 기업들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

 

부산경제진흥원 김재갑 글로벌사업지원단장은 "올해 미국 내 부산시 물류거점 추가 확충으로 부산 수출기업들의 공급망을 다변화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들이 해당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출거래 기반을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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