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상공인·소기업에 신규 채용 인건비와 고용유지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시는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사업을 통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이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경우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61억원을 들여 약 2000명의 신규 채용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시는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서울 소재 50인 미만 기업체의 근로자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에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00명의 고용 유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내달 3일부터 받는다. 기업체 소재 자치구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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