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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빈대인호, 대대적인 조직개편·쇄신인사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취임식에서 그룹기를 흔들고 있다./BNK금융

BNK금융그룹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NK금융은 29일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 은행 등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실시해 조기에 경영안정을 기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을 꾀한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신성장 전략 체제 구축 ▲디지털 강화 ▲그룹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추진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 등이다.

 

우선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사업단'을 신설하고 경영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신성장사업단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전략적 제휴 추진 등 미래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된다. 빅블러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장이 직접 디지털 퍼스트(first)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주 내 영업지원 조직인 자산관리 부문과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부문, 자금시장 부문을 통합해 '그룹시너지추진부문'을 신설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 제시와 계열사 간 공동사업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브랜드전략 부문'을 신설해 브랜드전략을 고도화하고, 시장관계자와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BNK금융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유연한 본부조직 운영을 위해 현재 자회사별로 운영 중인 그룹장 제도를 폐지하고, 사업본부제로 전환한다.

 

BNK금융그룹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경영진 인사에서 업무역량, 성과, 도덕성과 윤리성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의 인재 발탁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과감한 세대교체로 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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