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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신공항하이웨이, 보라매 아동센터에 감동 선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 임직원들은 29일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보라매 아동센터를 찾아 물품을 기증하고 시설 곳곳에 봄 청소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사고 유자녀 돕기 장학금 지원, 겨울철 취약 계층 김장 지원, 저소득층 장학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실 때마다 아이들에게 너무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동이에요"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보라매 아동센터 고순옥 원장은 상기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식사하는 식탁을 전부 새것으로 바꿔 주셨어요. 15년 동안 써와서 많이 낡았고 칠을 해도 말끔하지 않았는데 깨끗하고 환해진 식탁에서 아이들이 식사를 하니 너무 좋다고 해요"

 

보라매 아동센터는 인천지역에서 기아나 미아, 가족해체 등의 이유로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기관으로 성장기 민감한 아이들을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로 보호해 가정으로 복귀나 입양, 가정위탁, 시설보호 등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인천 중구 영종지역 사회의 기업과 관공서, 개인 등으로부터 기부가 있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주고 있지만 큰 비용이 들어가는 시설공사나 비품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의 기부와 봉사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들은 29일 보라매 아동센터를 찾아 식탁가구 교체는 물론, 사무기기를 설치해 주었다. 지난번에 찾았을 때는 15년 동안 사용해 선풍기나 다름없던 시설 곳곳에 스텐드와 벽걸이 에어컨을 신형 천정형으로 교체해 주었다. 시설 후원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생활하는 센터 곳곳에 환경정화는 물론 배수로에 낙엽을 깔끔히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보라매 아동센터 고순옥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시고, 또 임직원분들이 우리가 미처 정리하지 못한 곳까지도 꼼꼼하게 청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공항하이웨이 전영봉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아이들이 신공항하이웨이를 통해 희망을 이어 나가길 바라며 지금까지 이어온 사랑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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