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조영익 상임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30일 증권금융은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에서 제73기(2022회계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조영익 상임이사 신규 선임과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선임된 조영익 상임이사(1967년생)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감독총괄국, 공보실 국장, 부원장보 등을 거쳤다.
증권금융은 주총에서 2022회계연도 말 기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총자산 78조9076억원, 당기순이익 246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영업보고를 통해 "2023회계연도에는 '안정적 성장을 통한 자본시장 인프라 기능 확대'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증권금융 본연의 시장안정 역할과 내실경영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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