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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경남 고성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고성군 대가면 내갈마을이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경남 고성군

고성군 대가면 내갈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작년까지 총 7개 지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내갈마을은 배수시설 불량으로 도로, 주택 등의 침수가 빈번하고, 마을 안길이 협소해 긴급차량 이동이 어려우며 30년 이상 지난 건물이 많은 농촌지역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갈마을에 2026년까지 4년간 총 17억 5000만 원(국비 11억 5400만 원 포함)이 투입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 철거, 배수로 정비 등이 추진된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내갈마을 추진위원장(이장 김찬식)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합심한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이 개선돼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 지역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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