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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재차관 "도로 등 SOC 공공투자…상반기 35조 역대 최대"

기재차관,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공사장 방문
정부, 공공기관 투자 상반기 34조8000억 목표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30일 공공기관 투자집행 현장방문차 한국도로공사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정부가 최근 침체된 경기 보강을 위해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을 조성하는 데 공공기관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30일 경기 파주의 한국도로공사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공사 현장을 찾아 "정부와 공공기관이 모두 역량을 결집해 상반기 투자 집행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 차관의 현장 방문은 올 1분기 투자 집행 마감 시점을 앞두고, 상반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주요 공공기관의 상반기 집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공공기관 투자 규모가 큰 주요 사회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도로 건설 사업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연간 공공기관 투자규모 63조4000억원 가운데 상반기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34조8000억원(55.0%) 집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차관은 "정부는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적 위기에 맞서 민생을 안정화하고 경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투자가 경제 위기 상황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월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요 공공기관의 사업 현장에서 집행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부와 공공기관 모두 역량을 결집해 면밀한 집행 관리를 통해 예기치 못한 이월·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상반기 투자집행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한국도로공사는 국토의 물류 대동맥을 건설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닐 뿐 아니라 투자를 통한 경기 뒷받침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비중을 지닌 공공기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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