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3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달 12~14일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 강동구 성내동 등 관내 5개 단지 576호의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다.
입주 지원 자격은 만 19~39세 무주택자이면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 또는 신혼부부다. 본인과 부모를 합산해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00% 이하여야 한다. 최종 당첨된 입주자는 자격 확인 등을 거쳐 올해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