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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강인, 라리가 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팀은 무승부

이강인이 공중 볼을 다투고 있다./뉴시스

지난달 A매치를 소화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22·RCD 마요르카)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득점 없이 비겼다.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후반 31분 수비수 마티야 나스타시치와 교체됐다.

 

2019년 1월13일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후반 38분 투입돼 라리가 데뷔전(발렌시아 외국인 최연소 데뷔)을 치른 뒤 4년 2개월 만이다. 이강인은 통산 100경기에서 6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발렌시아 소속으로 44경기,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56경기를 치렀다.

 

이강인은 이날도 중원을 부지런히 누비며 코너킥, 프리킥 등을 주로 맡았지만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지난달 28일 우루과이와 국내 평가전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주로 오른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당시처럼 상대의 거센 압박에도 개의치 않고 절묘한 드리블 돌파로 전진했다.

 

이후 중반부터는 왼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팀의 간판 공격수인 베다트 무리키를 향해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공급해줬다.

 

후반 들어 체력적으로 힘든 듯 활동량이 줄어든 이강인은 후반 30분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잡으며 가쁜 숨을 고르다가 이내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팀 내 4번째로 높은 7.1의 평점을 매겼다. 팀 내 4번째이자 양팀 공격수 중 가장 높았다.

 

이강인 활약상에 힘입어 지난 시즌 리그 16위로 강등권에 가까웠던 마요르카는 2022/23시즌 리그 11위에 위치하면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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