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임신·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만 30~49세 미취업·미창업 여성(중위소득 150% 이하)에게 3개월간 월 30만원씩 최대 90만원을 구직활동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시험 응시료, 교통비, 아이돌봄비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곳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먼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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