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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중소기업 ESG 대응역량 강화한다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3일 동반위에 따르면 협력사 ESG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교육, 현장실사,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반위에서 개발한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협력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표를 설정해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동반위는 올해부터 공급망 ESG 지원을 고도화하기 위해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동반위가 직접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대한 검증 라이선스를 취득해 보고서에 대한 제3자 검증까지 지원한다.

 

현재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금리우대 인센티브도 기업은행 등 4개에서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참여 실적도 동반성장지수 실적평가에 반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공고문과 신청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이다.

 

동반위에 따르면 이 사업 참여기업은 지난 2021년 11개에서 지난해엔 25개로 늘었다. 지원받은 협력 중소기업도 461개로 지난 2021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합첨가제를 개발해 롯데케미칼에 공급하는 협력사 '두본'은 롯데케미칼과 함께 지난해 사업에 참여해 동반위 가이드라인으로 맞춤형 ESG 지표를 설정하고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아 'ESG 우수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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