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의 모든 학생이 4월부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도서관 전자책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춰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온라인 독서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40교를 제외한 587교에 교당 500만 원씩, 총 29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부산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모든 학교에서 전자도서관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독서 매체 확장과 다양한 독서 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사업 완료 후 학생들은 휴대전화,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통해 학교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전자도서관 사이트에 접속해 책을 읽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전자책 이용으로 학생들의 독서 편의성이 개선되고, 독서 생활화 환경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의 종이책 관리 업무경감, 학교도서관 서가 부족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함께 부산교육청은 학교 전자도서관의 전자책 확보를 위해 3개년 지원 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기간 교당 전자책 보유량을 1천 권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전자도서관은 학생들에게 온라인 독서 환경을 제공해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생활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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