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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원전 中企 자생력·경쟁력 제고위해 6750억 투입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디지털 원전 10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추진

 

중소벤처기업부가 원자력발전 중소기업들의 자쟁력 제고, 국산화, 수출경쟁력 확보를 적극 돕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1500억원, 민간펀드 250억원, 금융지원 5000억원 등 총 6750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 원전 10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중기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경쟁력 강화방안은 지난 6월 말 발표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 중소기업들을 위해 500억원의 정책자금을 긴급 수혈하고 40개 과제의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중기부는 원전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위해 오는 2027년까지 매년 500억원씩 5년간 총 25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기술보증도 총 500억원(137억원 기지원) 한도 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R&D 우수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해 시중은행 협력으로 250억원 규모의 (가칭)'원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펀드'를 조성하고 2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상품을 운용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시제품 개발비용을 절감하기위해 기계연구원과 협력해 50% 이상 저렴한 성능시험 도입 및 원스탑 안전성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수원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등 시험·생산설비 지원을 강화한다.

 

중기부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원전 중소기업들의 수출을 돕기 위해 대기업과 공기업의 간접수출 확인서 발급 실적을 동반성장 평가에 반영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해외인증 획득지원 등 수출관련 사업의 지원규모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전 중소기업 특화 기술개발 로드맵'도 수립했다.

 

로드맵은 원전 생애주기(설계→제작·건설→운영·유지보수→해체)에 따른 4개 분야, 40개 중점지원품목과 180개 핵심기술로 구성되고 핵심기술별 목표시장 진입을 위한 개발일정을 제시하고 있다.

 

향후 5년간 로드맵에 기반해 원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IT 우수기업의 원전 분야 진출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원전 강소기업 발굴·육성을 목표로 40개 중점지원품목 중 10개 품목을 선별했다.

 

또 세계 최고를 목표로 원전 중소기업, IT 기업, 수요기업, 대학 등 다자간 협업방식의 공동개발 과제로 기획(과제당 30억~40억원 예상)하고 민간투자 연계 등 전용 사업을 마련해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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