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의 참여 유관기관을 확대하고, 매일 2회 정기교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으로, 대형재난 발생시 재난관련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시청·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4월 3일부터는 육군 제7기동군단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로 확대하여, 기존 소방·경찰·보건소 등을 포함하여 총 21개 기관·부서 등이 매일 정기교신 실시한다.
연순흠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 확대교신은 주요 재난상황발생시 기존 1:1 상황전파방식에서 1:다자 간 상황전파로 전환되어 신속한 재난상황정보공유가 가능해짐으로, 각 유관기관의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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