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시 관계부서 직원과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거제시지부 회원 10여 명은 지난 3일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정비 대상 지역은 능포동을 비롯한 4개 동지역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통행량이 많은 상가 등으로 노후 간판 및 불법 현수막, 음란·퇴폐적인 내용의 벽보, 전단 등을 정비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음란·퇴폐적 내용의 벽보 및 대부업 전단 등은 발견 즉시 회수했고, 앞으로 전화번호 사용 중지·과태료 부과·고발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통학로 및 상가 주변 등의 무연고 노후 간판에 대해 광고주·건물주 등의 동의를 받아 신속하게 철거함으로써 태풍 및 강풍 등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거제시지부와 합동으로 꾸준히 정비를 추진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거제시지부는 태풍 및 강풍 시 지역 내 현수막 게시대 광고물 철거 지원과 무연고 간판 철거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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