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 반려동물 분야 기업을 위한 펫 비즈니스 전용 공유 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
신라대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은 부산 지역 내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반려동물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신규 사업자 발굴·육성을 위해 기업 입주 공간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신라대 산업보안실습동 내 구축된 사무 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집기 일체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입주 기간은 최소 1년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또 초기 창업에 필요한 분야별 액셀러레이팅(법무, 투자, 경영 등) 연계 지원 및 산학연 관련 네트워크 구축 지원,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자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21일까지며, 신청은 신라대 반려동물산업특화 I-URP 조성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 신청서 및 계획서 작성 후 메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 계획 심사를 거쳐 4월 말 최종 입주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5월 중순부터 입주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는 입주 시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해야 하고 기업은 입주 계약과 동시에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배일권 신라대 반려동물산업특화 I-URP 조성사업단 단장은 "I-URP 기업지원 입주 공간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반려동물산업특화 기업 육성 및 유치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다양한 교류와 지원으로 부산의 반려동물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련 분야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들의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동남권 4년제 대학 최초로 반려동물학과를 신설했으며 반려동물 치료 및 수술, 매개 치료, 미용, 행동 교정, 임상 병리 등을 위한 최고의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또 부산 지역 반려동물산업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간 163억여 원(민간 부담 포함)의 부산시 지원을 받아 반려동물산업특화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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